Lee Jung Jin Troubleshooter Poster.
Troubleshooter (Movie – 2010)
Directed by Kwon Hyeok-jae (권혁재)
Screenplay by Ryoo Seung-wan (류승완)
•Action •Crime
Release date in South Korea : 2010/09/09
Falsely accused of murder, directions to kidnap, wiretapping… An action adventure of the 24 hours of a problem-solver who has been set up and must risk his life.
Source & Credit : hancinema.net
Tuesday, August 17, 2010
Thursday, August 12, 2010
08.11.2010 Lee Jung Jin -Troubleshooter Press Conference
11.8.2010, the new action movie - "troubleshooter" (Seol Kyung Gu and Lee Jung Jin are leading roles) made a news conference at MegaBox, Seoul.
"Troubleshooter" tells about a person who is rented for recovering debts is trapped with the killing offence by the peoples of the underworld. He has to race in 24 hours to look for the proofs to vindicate himself.
The movie is going to be released in September.
"Troubleshooter" tells about a person who is rented for recovering debts is trapped with the killing offence by the peoples of the underworld. He has to race in 24 hours to look for the proofs to vindicate himself.
The movie is going to be released in September.
Wednesday, August 11, 2010
[포토] 이정진, '악랄한 악역연기 기대하세요'
[포토엔]‘비덩’ 이정진 ‘촬영중 니킥에 2번이나 기절했어요’
[포토엔]‘비덩’ 이정진 ‘촬영중 니킥에 2번이나 기절했어요’
[뉴스엔 임세영 기자]
1,000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에 출연하는 등 통산 4,400만명을 동원한 관객 동원력 1위 배우 설경구가 이번에는 액션 흥행에 도전한다.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제작 ㈜외유내강)제작보고회가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2010년 추석 극장가에 액션 폭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해결사'는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강도높은 액션을 선보일 작정이다.
극중 설경구가 열연한 액션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이전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기넘치는 것이다. 모텔 복도, 욕실, 병원 로비 같은 일상의 공간에서 맨몸으로 부딪치며 리얼하고 치열한 액션을 선보인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간이 옷걸이와 응접실 의자, 휠체어 등이 필살기로 활용되는 장면들은 영화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에서 감탄을 자아냈던 토스터기 폭발이나 잡지 격투신에 버금가는 참신함과 재치가 번득이는 장면들이다.
설경구는 몸을 사리지 않고 뛰고 구르는 것은 기본, 한 놈을 제치면 또 한 놈이 나타나는 숨가쁜 릴레이 액션을 펼친다. 설경구는 생활 밀착형 도구 액션과 맨몸 육탄전으로 몸을 풀었다. 특히 대역없는 고공 점프를 위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도 자처했다.
또 한국영화에서는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던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까지 소화했다. 대전시청 앞 8차선 도로와 공원을 통제한 채 벌인 차량 추격과 충돌 전복 및 폭파 장면 촬영을 위해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결사'는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그린다. 설경구를 중심으로 이정진, 오달수, 송새벽, 이성민 등이 출연했으며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수제자인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임세영 seiyu@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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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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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shooter,
이정진
비덩` 이정진 `열혈 악역으로 변신했어요
Tuesday, August 10, 2010
영화 '해결사', 이정진-오달수-송새벽 "뜨는 배우는 다 모였네?"
영화 '해결사', 이정진-오달수-송새벽 "뜨는 배우는 다 모였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남연희 기자]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이정진, 오달수와 송새벽, 그리고 이성민 등을 한 곳에 집합시킨 영화는 2010년 추석, 액션 폭풍을 예고하고 있는 화제작 <해결사>(제공/배급:NEW, 제작:㈜외유내강, 공동제작:NEW).
‘비덩’ 이정진은 ‘해결사’ 설경구의 주적이자, 배후 세력의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대선배 설경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가 맡은 ‘장필호’는 치밀한 사전조사와 완벽하게 짜놓은 각본 하에, 해결사가 가는 곳마다 덫을 놓고 그를 원격 조종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인 사건 하나 만들어내는 것쯤은 우스울 정도로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냉혈한 악역이다. 악역의 독기도 화보로 만드는 특별한 외모 덕분에 촬영현장에서는 ‘비덩 악당’이라는 별명도 생겨났다는 후문.
‘남자의 자격’에서의 ‘비덩’의 이미지로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가 악역을 자처한 이유, 그리고 우월한 기럭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션 실력의 실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방자전>에서 핫하고 섹시한 웃음을 제조해낸 명품 감초 오달수, 송새벽이 영화 <해결사>에서는 형사 콤비로 결합했다. 해결사가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반장과 부하 형사를 맡았는데, 이들은 ‘해결사’ 설경구를 돕기 위해 나서는 인물들이다.
매번 쫓기는 역할만 맡다가 형사 역할은 처음이라는 오달수. 이번엔 말끔한 수트 차림과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는 그 자체가 신선하다.
영화 <방자전>의 변사또로 관객을 사로 잡은 수퍼루키 송새벽은 여기서도 웃기는데 있어서 가히 물오른 연기를 선보인다.
역시나, <해결사>에서도 그들의 유머는 핵폭탄 수준. 오달수만의 은근한 유머와 화끈한 액션은 극중 캐릭터의 성격 좋은 카리스마와 어우러지고, 송새벽 식 시크한 맵시의 전라도 사투리, 어눌한 호흡의 제일가는 말솜씨는 두 말할 필요 없이 웃기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의 코믹 밉상 ‘설사장’으로 한층 주가를 올린 이성민은 이 영화의 진정한 히든카드! ‘해결사’ 설경구가 납치해야만 하는 인물이자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사건의 증인이기도 한 그는 이번 역시, 웃음 장전의 비밀 병기라고 할 수 있다.
사방의 표적이 된 상황에서도 점잖은 척과 유머 사이를 오가며 엉뚱한 몸개그를 작렬시키는데, 그것만으로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만에 돌아온 추석 액션! 올 추석 유일의 오락 액션으로 관객과의 시원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해결사>.
괴물 배우 설경구를 주축으로 한, ‘비덩’ 이정진, 명품 감초 오달수+송새벽 콤비, 코믹 조연 이성민 등 출연진들의 버라이어티한 연기 열전은 영화 <해결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더욱 즐거워지는 액션은 오는 추석, 만나볼 수 있다.
메디커투데이 My스타뉴스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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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ungjnthailand,
이정진,
해결사
Monday, August 9, 2010
Rain & Lee Jung Jin filming 'RUNAWAY' in Beijing (Behind the scence).
Rain & Lee Jung Jin filming ‘RUNAWAY’ in Beijing (Behind te scence).
Sunday, August 8, 2010
07.29.2010- Lee Jung Jin Interview
07.29.2010- Lee Jung Jin Interview.
이정진 “영화·드라마·예능, 토끼들 차이 없다”(인터뷰).
데뷔 13년차. 이정진은 요즘 가장 ‘핫’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으로 훈남 이미지를 굳혔으며, 월드스타 비와 드라마 ‘도망자’를 찍는다. 올 가을에는 설경구와 함께 한 영화 ‘해결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인기 덕인지 찍은 지 1년 가까이 되는 영화 ‘노머시’도 하반기 개봉을 추진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세 마리 토끼를 쫓고 있지만 어느 한 마리도 놓칠 것 같지 않다. 소집해제 후 일일드라마를 선택했을 때, ‘남자의 자격’으로 예능에 도전했을 때, 이정진은 끝났다란 소리를 들었던 터였다. 궁지에 몰려 했었을 법한 선택들이 오히려 지금의 이정진을 만들었다. 그의 선택과 노력, 진정의 결과다.
비와 이나영 드라마로만 포장됐던 ‘도망자’가 엉뚱한 키 논란으로 이정진을 주목하게 만들었으니 확실히 바람이 이정진에 불고 있는 것 같다. 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이정진을 만났다. 일본에서 ‘도망자’ 촬영을 막 마치고 온 그는 이날 박칼린 교수에게 ‘남자의 자격’ 합창단 과외를 받은 직후였다.
-늘 의외의 선택을 하는데. 전역 후 미니시리즈 ’9회말 2아웃’을 하더니 일일드라마 ‘사랑해,울지마’를 선택했다. 또 예능에 도전했고. ‘해결사’ 역시 예능으로 얻은 훈남 이미지를 배신할 수 있는 역인데.
▶전역이 아니다. 소집해제다.(웃음) 어느 날 시사회를 갔는데 정보석 선배님이 ‘멋있는 미니시리즈도 좋지만 3년 동안 연기를 안했으니 정비할 필요가 있지 않겠니’라고 하시더라. 그 뒤로 ‘사랑해,울지마’ 제의를 받았다.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하고 난 뒤 ‘마파도’를 할 때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 때도 선생님들께 배울 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해결사’는 설경구 선배랑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오달수 송새벽 등 여러 배우들의 호흡과 기도 느끼고 싶었고.
-배운다는 생각만으로 결정하기엔 위험 부담이 컸을 법한데. ‘남자의 자격’을 할 때는 막장인가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멋있는 것이야 언젠간 할 수 있겠지.(웃음) 단추를 하나하나 끼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겠나. 일이 안들어오니깐 예능을 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원래 예능 잘 안하는 걸로 유명했으니깐. 하지만 처음에 멤버 구성을 들었을 때 이외수, 이경규 등이 있었다. 웃겨야 한다기보단 신용을 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았고. 마라톤이나 지리산 등반이나 결국 예능보단 다큐를 찍지 않았나. 의외의 선택이라기보다 그 때 그 때 느낌을 믿는다.
-배우는 걸 좋아하나.
▶’도망자’는 정지훈과 다니엘 헤니, 두 할리우드 배우와 함께 한다. ‘해결사’ 후시녹음을 하고 왔는데 지훈이가 그러더라. ‘형, 영어로 후시 안해봤지. 그거 하면 미쳐’라더라. 내가 모르는 세계를 배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 이유가 다 있다. 친한 골프선수가 있는데 퍼팅을 정말 잘한다. 그 친구가 무조건 넣는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비결이라고 하더라. 연기와 예능, 될까라고 생각하기 보단 된다라고 생각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때도 원래 권상우 역할이었는데.
▶감독님과 권상우 형에게 제안을 했다. 괜찮다면 역할을 바꿀 수 있냐고. 강렬한 인상의 상우 형이 순둥이 같은 역을 하고 내가 뻔뻔하면서 싸움질하는 역을 하면 더 인상이 깊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잘됐으니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믿었고 주위에서 도와줬기에 가능했다.
-’해결사’도 의외의 선택이었다. 훈남 이미지를 엎을 수도 있는 도전인데. 물론 설경구의 팀원이 아니라 상대역이란 게 주는 이점도 있었겠지만.
▶글쎄 배우로서 작품이 계속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사실 잘못할 것 같아서 했다. ‘남자의 자격’을 하면서 편안한 이미지를 얻었는데 그래서 더 의외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 싶었다.
-’남자의 자격’에서 소녀시대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된 뒤로 소녀시대 팬이냔 문의가 많다던데.
▶어떤 팬은 유리를 좋아하시죠? 라고 묻기도 한다.(웃음) SM오디션을 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한다.
-예능과 드라마, 영화까지 세 분야를 소화하고 있는데.
▶예능과 드라마, 영화 세 마리 토끼가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고 진솔하면서 늘 노력하면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세 마리 토끼를 쫓으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 ‘도망자’를 하다보면 왜 정지훈이 월드스타라는 호칭을 듣는지 느낄 수 있다. ‘남자의 자격’에선 왜 이경규 선배님이 30년 동안 상위권에 계신지 배울 수 있고. 최고였다가 하락과 다시 상승을 겪는 국진이 형을 보면서도 많은 걸 느낀다. ‘해결사’는 내 필모그라피에 큰 도움이 될 영화라고 확신한다. 설경구라는 배우와 팀원이 아니라 상대 역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배우라면 알 것이다.
-한참 이정진 바람이 불고 있다. ‘도망자’가 비와 이나영 드라마로 알려졌는데 엉뚱하게 키 논란이 일면서 이정진이 새삼 부각되고 있고. ‘남자의 자격’ 하차 소동이 일어나면서 또 주목받고 있다.
▶일단 지훈이는 나보다 작지 않다.(웃음) 어떤 분은 신발 깔창이 몇 센티라는 것까지 올리고, 어떤 분은 그럼 이정진은 190㎝가 넘냐고 하시는데 아니다. 사실이 아니니깐 그냥 웃는다. ‘남자의 자격’이야 오늘도 연습하고 오지 않았나. 이럴 때일수록 삼가하기보단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한걸음 한걸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는데 조바심은 없었나.
▶누구나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을 원하고, 일확천금을 원한다. 하지만 난 망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더더기는 다 빠져 나오고 알맹이는 단단해져야 하고. 그래서 대리석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Source & Credit to aoi@mtstarnews.com
이정진 “영화·드라마·예능, 토끼들 차이 없다”(인터뷰).
데뷔 13년차. 이정진은 요즘 가장 ‘핫’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으로 훈남 이미지를 굳혔으며, 월드스타 비와 드라마 ‘도망자’를 찍는다. 올 가을에는 설경구와 함께 한 영화 ‘해결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인기 덕인지 찍은 지 1년 가까이 되는 영화 ‘노머시’도 하반기 개봉을 추진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세 마리 토끼를 쫓고 있지만 어느 한 마리도 놓칠 것 같지 않다. 소집해제 후 일일드라마를 선택했을 때, ‘남자의 자격’으로 예능에 도전했을 때, 이정진은 끝났다란 소리를 들었던 터였다. 궁지에 몰려 했었을 법한 선택들이 오히려 지금의 이정진을 만들었다. 그의 선택과 노력, 진정의 결과다.
비와 이나영 드라마로만 포장됐던 ‘도망자’가 엉뚱한 키 논란으로 이정진을 주목하게 만들었으니 확실히 바람이 이정진에 불고 있는 것 같다. 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이정진을 만났다. 일본에서 ‘도망자’ 촬영을 막 마치고 온 그는 이날 박칼린 교수에게 ‘남자의 자격’ 합창단 과외를 받은 직후였다.
-늘 의외의 선택을 하는데. 전역 후 미니시리즈 ’9회말 2아웃’을 하더니 일일드라마 ‘사랑해,울지마’를 선택했다. 또 예능에 도전했고. ‘해결사’ 역시 예능으로 얻은 훈남 이미지를 배신할 수 있는 역인데.
▶전역이 아니다. 소집해제다.(웃음) 어느 날 시사회를 갔는데 정보석 선배님이 ‘멋있는 미니시리즈도 좋지만 3년 동안 연기를 안했으니 정비할 필요가 있지 않겠니’라고 하시더라. 그 뒤로 ‘사랑해,울지마’ 제의를 받았다.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하고 난 뒤 ‘마파도’를 할 때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 때도 선생님들께 배울 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해결사’는 설경구 선배랑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오달수 송새벽 등 여러 배우들의 호흡과 기도 느끼고 싶었고.
-배운다는 생각만으로 결정하기엔 위험 부담이 컸을 법한데. ‘남자의 자격’을 할 때는 막장인가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멋있는 것이야 언젠간 할 수 있겠지.(웃음) 단추를 하나하나 끼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겠나. 일이 안들어오니깐 예능을 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원래 예능 잘 안하는 걸로 유명했으니깐. 하지만 처음에 멤버 구성을 들었을 때 이외수, 이경규 등이 있었다. 웃겨야 한다기보단 신용을 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았고. 마라톤이나 지리산 등반이나 결국 예능보단 다큐를 찍지 않았나. 의외의 선택이라기보다 그 때 그 때 느낌을 믿는다.
-배우는 걸 좋아하나.
▶’도망자’는 정지훈과 다니엘 헤니, 두 할리우드 배우와 함께 한다. ‘해결사’ 후시녹음을 하고 왔는데 지훈이가 그러더라. ‘형, 영어로 후시 안해봤지. 그거 하면 미쳐’라더라. 내가 모르는 세계를 배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 이유가 다 있다. 친한 골프선수가 있는데 퍼팅을 정말 잘한다. 그 친구가 무조건 넣는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비결이라고 하더라. 연기와 예능, 될까라고 생각하기 보단 된다라고 생각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때도 원래 권상우 역할이었는데.
▶감독님과 권상우 형에게 제안을 했다. 괜찮다면 역할을 바꿀 수 있냐고. 강렬한 인상의 상우 형이 순둥이 같은 역을 하고 내가 뻔뻔하면서 싸움질하는 역을 하면 더 인상이 깊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잘됐으니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믿었고 주위에서 도와줬기에 가능했다.
-’해결사’도 의외의 선택이었다. 훈남 이미지를 엎을 수도 있는 도전인데. 물론 설경구의 팀원이 아니라 상대역이란 게 주는 이점도 있었겠지만.
▶글쎄 배우로서 작품이 계속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사실 잘못할 것 같아서 했다. ‘남자의 자격’을 하면서 편안한 이미지를 얻었는데 그래서 더 의외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 싶었다.
-’남자의 자격’에서 소녀시대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된 뒤로 소녀시대 팬이냔 문의가 많다던데.
▶어떤 팬은 유리를 좋아하시죠? 라고 묻기도 한다.(웃음) SM오디션을 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한다.
-예능과 드라마, 영화까지 세 분야를 소화하고 있는데.
▶예능과 드라마, 영화 세 마리 토끼가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고 진솔하면서 늘 노력하면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세 마리 토끼를 쫓으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 ‘도망자’를 하다보면 왜 정지훈이 월드스타라는 호칭을 듣는지 느낄 수 있다. ‘남자의 자격’에선 왜 이경규 선배님이 30년 동안 상위권에 계신지 배울 수 있고. 최고였다가 하락과 다시 상승을 겪는 국진이 형을 보면서도 많은 걸 느낀다. ‘해결사’는 내 필모그라피에 큰 도움이 될 영화라고 확신한다. 설경구라는 배우와 팀원이 아니라 상대 역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배우라면 알 것이다.
-한참 이정진 바람이 불고 있다. ‘도망자’가 비와 이나영 드라마로 알려졌는데 엉뚱하게 키 논란이 일면서 이정진이 새삼 부각되고 있고. ‘남자의 자격’ 하차 소동이 일어나면서 또 주목받고 있다.
▶일단 지훈이는 나보다 작지 않다.(웃음) 어떤 분은 신발 깔창이 몇 센티라는 것까지 올리고, 어떤 분은 그럼 이정진은 190㎝가 넘냐고 하시는데 아니다. 사실이 아니니깐 그냥 웃는다. ‘남자의 자격’이야 오늘도 연습하고 오지 않았나. 이럴 때일수록 삼가하기보단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한걸음 한걸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는데 조바심은 없었나.
▶누구나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을 원하고, 일확천금을 원한다. 하지만 난 망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더더기는 다 빠져 나오고 알맹이는 단단해져야 하고. 그래서 대리석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Source & Credit to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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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itive,
Interview,
kajima,
lee jung jin,
leejungjn,
leejungjnthailand,
이정진,
이정진 이미지
Fugitive’ Lee Jung-jin, a charismatic investigator stills have been released.
Fugitive’ Lee Jung-jin, a charismatic investigator stills have been released.
The stills from the scene was fiming in Osaka,Japan. Lee Jung-jin’s role as a detective Dosoo who chases Jiwoo(Rain) and Jinee(Lee Na-young) ,he is wearing the casual jeans looks masculine and charismatic.
Fugitive is the story about an astronomical amounts of money have disappeared in times of the Korean war 60 years later,reappeared in 2010, will be produced by producer Kwak Jung-hwan, written by Chun Sun-il of the hit drama KBS2 The Slave Hunters.
The drama, filmed in Japan and China including ,Thailand, Hong Kong, the Philippines and many lacations in Asia.
Fugitive will be broadcast at the end of September via KBS 2TV.
Source: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7271314191001&search=title&searchstring=이정진
The stills from the scene was fiming in Osaka,Japan. Lee Jung-jin’s role as a detective Dosoo who chases Jiwoo(Rain) and Jinee(Lee Na-young) ,he is wearing the casual jeans looks masculine and charismatic.
Fugitive is the story about an astronomical amounts of money have disappeared in times of the Korean war 60 years later,reappeared in 2010, will be produced by producer Kwak Jung-hwan, written by Chun Sun-il of the hit drama KBS2 The Slave Hunters.
The drama, filmed in Japan and China including ,Thailand, Hong Kong, the Philippines and many lacations in Asia.
Fugitive will be broadcast at the end of September via KBS 2TV.
Source: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7271314191001&search=title&searchstring=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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