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1, 2010
[포토엔]‘비덩’ 이정진 ‘촬영중 니킥에 2번이나 기절했어요’
[포토엔]‘비덩’ 이정진 ‘촬영중 니킥에 2번이나 기절했어요’
[뉴스엔 임세영 기자]
1,000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에 출연하는 등 통산 4,400만명을 동원한 관객 동원력 1위 배우 설경구가 이번에는 액션 흥행에 도전한다.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제작 ㈜외유내강)제작보고회가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2010년 추석 극장가에 액션 폭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해결사'는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강도높은 액션을 선보일 작정이다.
극중 설경구가 열연한 액션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이전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기넘치는 것이다. 모텔 복도, 욕실, 병원 로비 같은 일상의 공간에서 맨몸으로 부딪치며 리얼하고 치열한 액션을 선보인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간이 옷걸이와 응접실 의자, 휠체어 등이 필살기로 활용되는 장면들은 영화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에서 감탄을 자아냈던 토스터기 폭발이나 잡지 격투신에 버금가는 참신함과 재치가 번득이는 장면들이다.
설경구는 몸을 사리지 않고 뛰고 구르는 것은 기본, 한 놈을 제치면 또 한 놈이 나타나는 숨가쁜 릴레이 액션을 펼친다. 설경구는 생활 밀착형 도구 액션과 맨몸 육탄전으로 몸을 풀었다. 특히 대역없는 고공 점프를 위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도 자처했다.
또 한국영화에서는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던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까지 소화했다. 대전시청 앞 8차선 도로와 공원을 통제한 채 벌인 차량 추격과 충돌 전복 및 폭파 장면 촬영을 위해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결사'는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그린다. 설경구를 중심으로 이정진, 오달수, 송새벽, 이성민 등이 출연했으며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수제자인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임세영 seiyu@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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